구글IO 썸네일형 리스트형 Google I/O 2015 두 번째 날 행사의 두 번째 날이 밝았으나... 이 날은 늦잠을 자고 말았다. 맞춰둔 알람은 제대로 듣지도 못하고 정신을 차리니 시간은 10시를 향해 가고 있었다. 이 때문에 9시 세션이었던 Polymer를 놓치는 불상사가 발생. 다행히 동영상으로도 제공되는 세션이라 최악의 상황은 면할 수 있었다. 오전부터 이번 IO의 기념품(?)인 넥서스9를 나눠주고 있었다. 집에서 이미 사용 중인 테블릿이 한 대 있고 그 활용도가 높지 않은 상태라 그런지 감동같은 감성적인 생각보다는 짬내서 안드로이드 M이나 올려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. 아직 올려보진 못했지만. 내심 테블릿 대신 핸드폰을 바랬는지도 모르겠다. 첫째 날 세션 중에 Notifications API가 구현되어 브라우저에 추가된 내용을 발표하는 자리가 있었는데 그 활용.. 더보기 Google I/O 2015 첫 번째 날 올해 초만 해도 막연히 올해 미국을 한 번 가보고 싶다는 흐릿한 목표만 있었다. 이번 구글 IO는 '되면 좋고 아님 말고' 정도의 생각으로 신청했는데 덜컥 당첨되어 다녀올 수 있었다. 이렇게 컨퍼런스를 다녀오면 미국에서의 흐름은 어떤지, 한국과는 어떻게 다른지를 깨달을 수 있어 도움이 되는데 이번 컨퍼런스도 마찬가지였다. 행사장인 모스콘 센터 서관 입구. 오른쪽은 등록을 위한 줄이고 왼쪽은 입장을 대기하는 줄이다. 등록은 행사 전날부터 이루어졌기에 많이 붐비지는 않았다. 등록은 전혀 기다리지 않고 진행할 수 있었다. 행사장에 들어가기 위해 줄은 필수이다. 들어보니 전날 등록을 위해서도 줄을 한참 섰다고 한다. 줄은 모스콘 센터를 둘러싸는 형태로 되어 있었으며 거의 행사장을 한바퀴 감싼듯 했다. 다른 곳에.. 더보기 이전 1 다음